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카 모드리치 (문단 편집) === [[위증]] 의혹과 기각 처분 및 재조사 === 2017년 6월 19일, 크로아티아 검찰이 모드리치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검찰은 모드리치가 전 소속 팀 [[디나모 자그레브]]의 즈드라브코 마미치 전 회장의 횡령, 탈세 재판에서 위증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마미치 전 회장은 선수들을 해외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과정에서 1500만 유로(약 190억 원) 횡령과 세금 160만 유로(약 20억 원)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 모드리치의 이적 건도 포함돼 있던 것. 2008년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모드리치는 이적료 절반을 마미치에게 주기로 계약을 했다. 모드리치는 지난 13일 법정에서 2004년 7월 디나모 자그레브와 계약을 갱신하면서 이런 조항을 삽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진술이 문제였다. 크로아티아 검찰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2015년 조사 당시엔 토트넘 이적 결정 후 이 조항에 합의했다고 진술했었다. 한 마디로 이전 진술에서 말이 갑자기 뒤바뀐 것. 게다가 단순 기억 착오로 넘기기엔 이 말에 절묘하게도 자신과 마미치의 운명이 달려 있어서 의심받고 있다. 만약 위증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면 징역 5년에 처해져 커리어가 아예 박살날 수도 있다. 다만, 2018년 현 시점에선 월드컵에서의 맹활약, 1심 재판조차 지지부진한 크로아티아의 재판부, 초호화 변호인단이라는 삼위일체 덕에 설령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형을 받더라도 다른 스타 축구선수들이 그랬듯이 선수 생활은 무사히 마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은 월드컵 이전 언론에서 대놓고 조롱할 정도로 여론[* 크로아티아 법정에서 한 그의 증언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어색했으며 증언이 보도된 이후 한동안 일종의 밈화가 되어 버렸다.]이 안 좋았던 그의 평판을 순식간에 국민 영웅으로 바꿔 놓았다. [[http://www.espn.co.uk/football/liverpool/story/3328015/liverpools-dejan-lovren-faces-perjury-probe-in-croatia-reports|2017년 연말의 ESPN 보도에 따르면]] [[데얀 로브렌]]도 유사한 위증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후 이 위증 혐의는 [[https://m.mbn.co.kr/news/sports/3702358|기각되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2023년 6월 30일, 크로아티아 검찰 당국이 모드리치와 로브렌이 첫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위증 혐의로 다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